해와 달이 된 오누이
About
문화콘텐츠 제작과 발표
안다영 / 201903090 이세미 / 201903099
작품 명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작품 소개
먼 산골짜기, 작은 오두막에 재석이와 여동생이 어머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어딘가 음습한 기운이 도는 하루, 어머님이 떡을 팔러 나가시네요. 재석은 여동생과 함께 무사히 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STORY
한국의 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기반으로 한 하이퍼텍스트 기반 분기형 스토리텔링 게임입니다. 동화를 설명할 때 흔히 사용되는 구어체를 사용하여 제 3자가 옛날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분위기에서 주인공 '재석'의 시점에 따라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해갑니다. 모두가 흔히 알고있는 스토리이기에 자칫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동화를 각색하여, 일부 엔딩에서 고집이 센 여동생 '단비'와 같은 밈, '빨간 모자", "늑대와 일곱마리 양"과 같은 유사 동화의 패러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경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Hidden Ending에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툭, 터져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AUDIO
플레이가 재미있기를 원하면서도 동화 특유의 통일감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야 했기에 전반적으로 진중한 분위기의 배경음악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하이퍼텍스트 기반 게임의 특성 중 하나인 “책을 읽는 느낌”보다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각 주요 메시지, 아이템 획득과 같은 기능에는 효과음을 동반합니다. 급한 클릭보다는 천천히 텍스트를 읽으며, 각 소리와 함께 게임을 즐겨보세요.
LAYOUT
생생한 게임을 ‘읽을 수 있도록’하기 위해 각 문장을 섬세하게 배치하고 설정했습니다.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어느새 게임에 몰입해 또다른 엔딩을 찾아 플레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HOW TO PLAY
본문을 읽고 분기를 선택하며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일부 분기에서는 그림 위의 클릭을 필요로합니다. 이야기를 진행하며 등장하는 단서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