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구홍 매뉴팩처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bout
“Welcome to Min Guhong Manufacturing doesn’t support English, Chinese, and Japanese yet. But I believe it doesn’t matter if you love Min Guhong Manufacturing…” —Fuchsine(Mascot of Min Guhong Manufacturing)
“「민구홍 매뉴팩처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사용해 있을 수 있거나 있을 수 없는 것에 관해 길게 늘어놓는다는 점에서 비주얼 노벨이고, 갈 수 없는 곳으로 탐험을 떠난다는 점에서 어드벤처이며, 허상처럼 실존하는 회사의 존재하지 않는 내부를 견학한다는 점에서 견학 시뮬레이터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을 정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게임이다.” —송승언(시인)
“음⋯. 이게 뭔가요?” —돈선필(미술가, 끽태점 대표)
보기보다 납작한 안내원과 함께하는 민구홍 매뉴팩처링 일일 견학!
- 민구홍 매뉴팩처링은 대한민국의 주식회사 안그라픽스를 거쳐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겸 출판사 워크룸에 기생하는 1인 회사로, 2015년 이래 여러 방식으로 회사, 즉 민구홍 매뉴팩처링 자체를 소개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 민구홍 매뉴팩처링의 신제품 「민구홍 매뉴팩처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에서 사용자는 방문객이 되어 안내원과 함께 회사와 관련된 시청각 자료를 열람하고 회사 곳곳을 둘러보며 민구홍 매뉴팩처링에 대한 마음을 확인합니다.
민구홍 매뉴팩처링 관련 단행본이 출간되기 전 회사를 소개하고자!
- 민구홍 매뉴팩처링에서는 2018년 여름 갤러리 아카이브 봄에서 회사를 소개하는 행사 『레인보 셔벗』을 연 바 있습니다. 회사를 소개할 수만 있다면 민구홍 매뉴팩처링에서는 갤러리에 소환되는 것도 꺼리지 않습니다.
- 2019년 하반기 『레인보 셔벗』과 연계된 단행본이 아카이브 봄과 작업실유령에서 공동 출간될 예정입니다.
사업자 등록증을 날개 삼아 숙주를 떠나거나 숙주에 완전히 흡수되지 않는 이상!
- 민구홍 매뉴팩처링에서는 안그라픽스에 이어 워크룸에 기생하며 여러 방식으로 회사, 즉 민구홍 매뉴팩처링 자체를 소개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 앞으로 민구홍 매뉴팩처링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렇더라도 해변 백사장에 길고 딱딱한 물건으로 ‘민구홍 매뉴팩처링’을 음각하는 행동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