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30일

▼방구석 인디게임쇼▼bigs2020.com/  : 1관-관람존에서 전시중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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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ms.gle/pevGmgpDeEY6xZi86 

설문 진행은 2020.7.7.까지 오픈할 예정이며,
2020.7.8.에 작성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겠습니다(연락처 기입해주신 분 한정)

[시놉시스]

로얄 고시원의 총무 ‘박유나’로 일하게 되면서 알게 된 장수 고시생 '최설아'. 무던하게 웃기도 하고 말도 잘하지만, 말 못할 사정이 있는 느낌이다.

날카로운 말투로 옳은 말만 하는 '유지은', 자기중심적이며 일방적인 관심을 표하는 '이현우', 눈치 없는 왈가닥 '하진혁', 모든 게 비교되는 금수저 과동기 '강아름'. 이들로 인해 설아는 안그래도 힘든 수험 생활에 더욱 지쳐간다.

설아의 공시 생활을 지원해주던 부모님의 경제 사정은 자꾸만 나빠지고, 모든 것을 건 필기시험에서는 0.8점 차로 다시 불합격한다.

설아의 우울증 증상은 나날이 심해져 가는데, 뒤늦게 고시원에 입주했던 간호사 '임수아'가 직업 정신을 발휘해 증상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하지만 설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는 미지수.

고시원에서 총무 박유나로 일한지 30일째 되던 날, 설아는 숨이 멎은 상태로 발견된다. 사인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심폐기능 정지.

만일 30일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내가 건넨 말 한마디, 노력 한 줄기가 이 사람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른다.

 멀티 엔딩

•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 누구와 대화를 하느냐, 어떤 단서를 찾느냐 등 수많은 요소에 따라 엔딩이 달라집니다.
• 설아의 자살을 막았다고 무조건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문제를 해결했지만 찜찜함을, 반대로 해결은 못했지만 안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벽한 진엔딩은 무엇일까요?
• 따라서 모든 엔딩을 찾기 위해서는 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번 플레이해야 할 것입니다.

추리 게임

이벤트 해결을 위해 스스로 단서를 찾아다니는 추리 게임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단서를 획득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히든 이벤트도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들은 게임의 스토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살에 대한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는 엔딩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고시원 맵을 최대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게 상책입니다.

스토리

• 등장 인물이 남기는 자살 신호를 발견해야 하기 때문에 시나리오 한 줄 한 줄 집중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진행했던 모든 이벤트들은 메모장에 요약해서 기록되기 때문에 다시 과거를 돌이켜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모든 등장인물 별로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이 또한 엔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여러 엔딩을 수집하기 위해 N회차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새롭게 보이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0 _ <

소소한 현실 반영

• 인물들의 생활이나 말투, 성격까지 전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친숙한 설정으로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공감을 일으킵니다. 리얼리티를 살린 물건이나 휴대폰(프로필 사진, 상태 메시지 활용) 등에서 찾는 깨알같은 재미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 고시원 생활이나 공시생 현실을 정확히 보여주고자 하여 실제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인공이 아닌, 주변 인물로서 플레이

나의 죽음이 아닌, ‘남’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해보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플레이어가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끔 유도합니다. 더불어 누군가에 대한 ‘무조건적인 관심이 과연 좋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의문도 던집니다. 즉, 나를 위한 관심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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